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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닥스,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 완료

“은행 논의해 실명계좌 확보 주력”

2021-09-24     정우교 기자
사진=코어닥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코어닥스는 지난 23일 금융위원회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어닥스는 그간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의 요건에 맞춰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구축 등 사업자 신고를 준비해왔다.

이달 10일에는 BTC, ETH마켓을 오픈하면서 15일 원화마켓(KRW)을 일시 중단하고 실명계좌 확보 전까지 BTC, ETH 마켓을 운영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코어닥스 관계자는 "실명계좌 확보 전까지 임시로 원화마켓을 중단하는 것일뿐 완전한 원화마켓 폐지는 아니다"면서 "현재 코어닥스는 내부적으로 AML 시스템 정교화, 내부조직 강화 등을 힘쓰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도 은행들과 논의하며 실명계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