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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에너지, 증권신고서 제출…3월 코스닥 상장 예정

2월 23~24일 기관 수요예측 실시…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2022-01-27     정우교 기자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혁신기업 대명에너지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명에너지의 총 공모주식 수는 450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 가격은 2만5000원~2만9000원으로 공모금액은 1125억~1305억원 규모다. 다음달 23~24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3월 3~4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3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서종현 대명에너지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대명에너지는 앞으로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됐다.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운영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