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리딩금융인] 16년간 보험계약유지율 99% '고객 소통의 힘'
김범록 메가리치 M.R.C 팀장 최근 ‘내가픽’ 론칭 화제 TV 보험방송 전문가와 1대1 논스톱 상담 플랫폼 구축 체계적 시스템으로 보험설계사 영업환경 지원도 앞장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보험 방송 전문가 김범록 메가리치 M.R.C 팀장은 최근 ‘내가픽’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고객을 만나고 있다.
내가픽은 방송에 출연 중인 보험전문가의 얼굴과 경력 등 이력을 보험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선택하고, 상담 날짜와 시간까지 원스톱으로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김 팀장은 “내가픽은 80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보험 방송 전문가들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라며 “내가픽은 엄선된 보험전문가들의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을 근거로 철저히 관리해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보험영업 경력 16년차 보험전문가 김 팀장은 보험은 계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그의 지난해 계약유지율은 100%이고, 지난 16년간 유지율은 99%다. 그는 보험설계사에게 유지율은 명함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고객이 보험계약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취미, 가족력, 생활습관, 활동반경 등 고객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 보험컨설팅이 필요하다”며 “보험전문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소통이다”고 말했다.
과거의 보험영업은 지인 위주의 계약이 많았고, 지인영업은 보험설계사의 전문성보다는 회사의 교육방침에만 따르는 판매가 많았다. 김 팀장은 최근 방송을 통해 상담요청을 하는 고객들의 보험을 보면 보장 구성이 잘못된 것도 많고, 같은 보장에도 비싼 보험료를 납입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고객이 직접 손쉽게 비교할 수 있고, 보험소비자들도 똑똑해져 이미 보험에 대한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갖고 보험설계사와 상담하기 때문에 보험설계사들도 과거보다 더 많은 보험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24살때부터 영업을 시작해 군·병원·산모·개척·DB영업 등 다양한 방식의 영업을 경험했다.
그는 “보험영업은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 15년동안 보험 상품과 환경, 그리고 고객수준까지 모든 변화했고, 보험설계사도 이러한 변화에 상응하는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전문가라면 당연히 상품, 프로세스 등을 잘 알아야하고, 회사는 보험설계사가 전문가로 성장할 때까지 양질의 교육와 안정적인 DB를 제공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보험설계사는 기본에 충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팀장은 “보험영업은 기본에만 충실하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한 만큼 수입도 늘어나는 직업이다”라면서도 “하지만 보험영업 현장은 생각만큼 쉽지 않아 회사와 관리자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영업 현장의 설계사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팀장은 “메가리치 M.R.C는 교육, 수수료, DB 등 여러 면에서 보험설계사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회사다”라며 “특히 신입 보험설계사부터 전문가, 팀장, 지사장, 본부장까지 누구나 공평하게 진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경력>
메가리치 M.R.C 일산팀장
기업 경영컨설턴트 과정 강사
은퇴 후 리스크관리 전담 강사
한국경제신문 보험칼럼리스트
한국경제TV 생방송 출연
매일경제TV 보험해결사 출연
OBS 슬리로운 보험생활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