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2만9000달러선 보합…이더리움도 '정체'

BTC, 국내선 3700만원선 거래…솔라나 1.75%↑

2023-05-30     정우교 기자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2만9000달러선에서 머물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15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6% 오른 2만94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3.09% 내린 수준으로 지난 11일 3만달러가 붕괴된 이후 별다른 반등없이 2만9000달러선을 등락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중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50만2000원(1.36%) 오른 3744만8000원에, 코인원에서는 전일 9시 3대비 47만4000원(1.28%) 상승한 374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또한 업비트에서는 전일 9시 대비 40만1000원(1.08%) 오른 3743만5000원에, 빗썸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7만8000원(0.75%) 뛴 374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더리움은 1810달러로, 24시간 전보다는 1.37% 올랐으나 일주일 전보다는 11.18% 떨어진 가격이다.  국내에서 이더리움은 230만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코인원에서는 전일 9시 대비 2만4000원(1.05%) 오른 230만8000원에, 업비트에서는 2만3000원(1.01%) 상승한 230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또한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만1000원(0.92%) 오른 230만7000원에, 빗썸에서는 1만5000원(0.65%) 상승한 2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리플은 0.85% 오른 0.3885달러에, 솔라나는 1.75% 뛴 44.98달러에 거래 중이다. 도지코인은 1.38% 상승한 0.082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