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만달러↓…리플·도지코인 소폭 하락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2만9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32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0.04%, 3.02% 오른 2만97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거래소 중 코인원에서는 전일 9시 대비 30만5000원(0.81%) 상승한 3807만6000원에, 업비트에서는 27만5000원(0.73%) 오른 381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0만6000원(0.54%) 상승한 380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는 3786만7000원으로 26일 0시보다 16만4000원(0.43%) 내렸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2만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1.36% 내린 1954달러에 거래 중으로 일주일 전보다 1.26% 올랐다. 또한 빗썸에서는 26일 0시보다 2000원(0.08%) 하락한 251만3000원에, 코인원에서는 전일 9시보다 2만원(0.79%) 떨어진 25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전일 9시 가격보다 2만2000원(0.87%) 하락한 250만3000원에,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만4000원(0.95%) 하락한 249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알트코인도 소폭 하락 중이다. 테더는 0.01% 하락한 0.999달러에, 리플은 0.57% 내린 0.40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솔라나는 2.79% 내린 48.43달러에, 도지코인은 0.49% 떨어진 0.8323달러에 거래 중이다.
한편, 테라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새 루나 토큰과 블록체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테라 측은 루나·테라USD 폭락 사태 이후 이같은 내용을 표결에 부쳤다.
해당 표결은 테라 리서치 포럼에서 회원들로부터는 90%가 넘는 반대표를 얻었으나 권도형 CEO는 블록체인상 거래를 호가인하는 '검증인'만 대상으로 해야 한다며 다시 표결을 강행했고 결국 통과됐다.
이에 따라 원조 블록체인은 '테라 클래식'으로, 원조 루나 토큰은 '루나 클래식'으로 각각 이름이 바뀌며 테라 측은 이를 보유한 사람에게 새로운 루나 토큰을 나눠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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