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자경 기자] 제주 중문에 위치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2박 이상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그린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2박 이상 투숙객들이 객실 청소나 침구 미정비를 요청할 경우 식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객실 예약 시 그린카드 이벤트 참여를 요청하면 된다. 

공통적으로 미정비 1회당 호텔의 경우 1만원 식음쿠폰, 리조트의 경우 객실 타입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까지 식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부영그룹은 "이불·베개 세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총 262실 규모의 호텔과 187실 규모의 리조트로 제주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