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김자경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가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와 함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및 2개 지역아동센터, 18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창신대 중장기 발전계획인 'CSU VISION 2030'의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본인의 장점과 역량을 발견해 주체성을 가지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창신대 간호학과, 미용예술학과, 유아교육과, 항공관광전공, 항공정비기계전공이 참여했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아동들이 창신대학교에서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배움의 기회를 갖는 것이 좋은 의미를 가져 참여했다"며 "창신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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