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지현 기자] 대방건설이 지난 12일 진행된 2022년 우수디자인(GD·Good Design) 심사에서 ‘파주운정6차 디에트르 단위세대 인테리어 디자인'과 디에트르 파사드'가 공간·환경 부문 굿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굿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선정될 경우 해당 상품에는 정부인증 심볼인 GD 마크를 부여한다.

출품 부문은 제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 패션·텍스타일, 서비스·경험, 산업공예 총 7가지다. 이번 심사에서는 총 148개의 제품 중 61개의 출품작이 굿디자인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받았다.

프레임리스 디자인은 공간·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10위를 달성하였다. 불필요한 프레임(선, 마감재 등)을 최소화하여 인테리어 마감만으로 히든 도어의 느낌이 나도록 연출됐다. 

디에트르 파사드의 사선 디자인은 열린 문틈에서 새어 나오는 빛을 모티브로 한 형태이다. 지친 일상의 끝에서 나를 드러낼 수 있는 내면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스토리를 디자인화 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디에트르가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및 디자인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