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전 지점 금융복합점포 전환…'원스톱금융 제공'
오토-개인금융 병합, 신규 출장소 개소 등
2022-09-06 정우교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NH농협캐피탈은 지난 5일 전 지점(영업소)을 금융복합점포로 전환해 원스톱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캐피탈업권 최초로 금융복합지점으로 전환을 시도해왔다. 금융복합지점은 한 지점에서 오토(자동차리스, 렌터카, 승용차할부 등), 개인금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 체계다.
우선 오토금융과 개인금융이 운영되고 있는 대전, 부산, 광주지역의 지점 운영방식을 오토금융과 개인금융을 병합했다. 창원출장소는 신규로 열었으며 장한평, 평택에 신규 복합지점을 개소했다.
NH농협캐피탈은 체질변화와 취급상품 다각화로 직원 1인당 생산성과 고객만족도를 한 층 더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두식 대표는 "NH농협캐피탈은 복합점포로 체질 개선을 통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접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