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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6주 만에 30% 진입…전주 대비 3%p↑

2022-10-28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6주 만에 30%대로 복귀했다는 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001명을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밝힌 답변은 30%로 나타났다. 지난주보다 3%포인트 오른 수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3%포인트 떨어진 62%였다. 이 밖에 ‘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69%), 70대 이상(63%) 등에서 두드러졌다. 부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 40대(79%)에서 높았다. 부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 40대(79%)에서 높았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3%,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 정의당 6%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