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에스파 지젤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광야클럽을 통해 "에스파 지젤이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금일(1일) 예정된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어 "'아는 형님' 녹화는 카리나, 윈터, 닝닝만 참여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스파는 당초 '아는 형님'에 2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에스파가 출연한 '아는 형님'은 이달 중 방영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