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2만5000달러까지 밀려난 비트코인이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다.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리플의 경우 4%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7시 28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0.63%, 2.16% 낮아진 2만59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선 전날보다 6만8000원(0.2%) 하락한 3388만9000원에, 업비트에선 7만3000원(0.22%) 상승한 339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가격에 비해 0.24% 내린 1745달러에 머물러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5.96% 빠진 수준이다.

국내 거래소 빗썸에선 227만7000원으로 전날보다 1000원(0.04%) 상승했으며, 업비트에선 228만6000원으로 1만3000원(0.57%) 상승했다. 

주요 알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리플은 전날보다 4.68% 하락한 0.5048달러에, 카르다노는 2.31% 내린 0.2745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솔라나는 1.99% 하락률로 15.16달러에 머물러 있다. 

반면, 도지코인은 0.10% 오른 0.0619달러에, 폴리곤은 1.11% 상승률로 0.65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