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나영 기자] 여야가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를 1일부터 12월9일까지 100일 동안 열기로 합의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정기회 의사일정에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개회식을 연 뒤,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대정부 질문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오는 5일에는 정치 분야, 6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7일 경제 분야,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된다.

또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는 18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는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국정감사는 다음달 1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은 다음달 31일 본회의에서 실시한다. 또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9월21일, 9월25일(필요할 경우), 11월9일, 11월23일, 11월 30일에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