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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지역 밀착, 더 밀착”...청소년, 군부대, 취약계층에 온기 전달

대상 가리지 않는 전방위 사회공헌활동 ‘주목’

2023-11-16     안희민 기자
서부발전의 각종 사회공헌활동. 대상을 가리지 않고 지역밀착형으로 진행되는 특징인 것으로 16일 파악됐다.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서부발전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취약계층, 청소년, 군부대 등 대상도 다양하다.

서부발전은 사회공헌활동은 김장나눔행사, 기부금 전달,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것으로 16일 파악됐다.

서부발전은 충남 태안군청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15일 진행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서 조달한 재료로 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봉사단은 재료 준비, 김장, 포장 등 전 과정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이 만든 김장김치 포기는 1000포기에 달한다. 태양군 8개 읍면 취약계층 250가구에 고루 전달됐다. 2021년부터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사정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반찬나눔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9월 총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부공감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 나눔활동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부발전이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한 기부금은 47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다. 서부발전은 상품권의 용도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명절 물품 구입으로 지정했다. 사회복지협의회가 구매한 간식, 생필품 등은 태안지역 24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된다. 

서부발전은 지역 주둔 군부대 장병도 잊지 않았다. 인근 군부대에도 3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위문물품 역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서 구매했다. 올해 설에도 태안군 차상위계층 100세대와 22개 사회복지단체에 3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부발전은 청소년의 미래에도 투자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8일 충남 태안교육지원청에서 ‘태안AI 교육특화도시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업무협약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확대해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맺어졌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과 기초지자체, 교육 당국, 대학이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는게 골자다. 

이 협약에서 서부발전은 에너지, 산업 분야를 주제로 지역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태안군은 AI교육체험센터 운영과 관련한 행정, 재정지원 등을 한서대는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지원, AI교육 인력풀 구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