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 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 교육' 실시
다음달 8일까지 총 3주 간…제도 이해, 내부통제 개요 등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코어닥스는 이사회, 경영진을 대상으로 자금세탁 방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실시하며 다음달 8일까지 총 3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이해와 내부통제 개요 △자금세탁방지 제도 관련 국제기준과 법령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금융회사 구성원의 역할과 직원 알기 제도 △자금세탁방지 검사관련 주요 지적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금법에 따라 금융회사 등의 임직원은 자금세탁행위의 방지를 위해 교육 및 연수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코어닥스는 자금세탁방지 체계 강화, 임직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영진을 포함한 전사 임직원 대상 직무별/부서별 맞춤형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연3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어닥스는 교육 정책의 전문성, 중립성 향상, 수요자 중심의 교육 강화 등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권고한 바에 따라 올 상·하반기 교육 계획을 수립했으며 체계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자금세탁방지제도가 조직 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어닥스는 자금세탁방지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에게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AML 솔루션 강의를 비롯해 외부 강사 초청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금융연수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등의 자금세탁방지 관련 교육에도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