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황] 3만달러 못 넘는 비트코인…알트코인도 모두 '하락'
BTC, 뚜렷한 반등세 없이 '정체'…솔라나 9.10%↓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3만달러를 못 넘고 있다.
2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21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0.94%, 2.43% 하락한 2만9437달러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 3만달러가 붕괴된 이후 눈에 띄는 반등세 없이 16일동안 3만달러를 하회하고 있는 상태다.
국내 거래소 중 업비트에서는 전일 9시 대비 8만7000원(0.17%) 오른 3799만9000원에, 코인원은 8만8000원(0.23%) 내린 379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는 3782만6000원으로 27일 0시보다 35만8000원(0.96%) 하락했으며 코빗에서는 3780만5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6만7000원(0.70%) 떨어졌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을 비롯한 다른 알트코인도 하락세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6.73%, 9.04% 내린 1827.36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서는 26일 0시보다 3만5000원(1.48%) 내린 233만5000원에, 코인원에서는 전일 9시보다 15만6000원(6.27%) 하락한 23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업비트에서는 전일 9시보다 15만7000원(6.30%) 떨어진 233만7000원에, 코빗에서는 233만2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6만6000원(6.65%) 하락했다.
이와 함께 리플은 3.07% 떨어진 0.3952달러에, 솔라나도 9.10% 급락한 44.05달러에 거래 중이다. 도지코인은 5.31% 하락한 0.078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