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뉴 렉스턴 스포츠', 영국서 호평 받아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
2022-10-07 김진우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진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영국에서 '뉴 렉스턴 스포츠'가 우수한 모델로 선정되는 등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바이어는 2023년 베스트카 부문 '최고의 픽업'에서 뉴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를 선정했다.
카바이어 측은 "뉴 렉스턴 스포츠는 강력한 사륜구동 파워트레인과 화물 탑재 능력은 물론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갖춘 픽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카는 지난 1월 '2022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뉴 렉스턴 스포츠를 '최고의 적재능력 픽업' 부문에 선정했다.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의 '올해의 픽업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수출은 지난 5월 4000대를 돌파, 6년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49.3% 증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며, "적극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