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진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가을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달 렉스턴 브랜드 모델 출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행사 기간에는 매주 10톤씩 총 40톤의 경유 지원과 함께 아웃도어 캠핑용품이 제공된다.

이달 출고하는 렉스턴 브랜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1등 경유 200ℓ 100명 △2등 경유 50ℓ 200명 △3등 경유 20ℓ 300명 △4등 경유 10ℓ 1700명 등 총 2300명에게 총 40톤의 유류비가 지원된다.

또한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휴대용 키친 테이블(10명) △면 타프(160명) △데일리 피크닉 세트(240명) 등이 총 4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경기 침체 및 고유가 시대에 고객께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