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미러링 서비스 등 상품성 개선 위한 기술 개발도 진행 중

사진=쌍용차
사진=쌍용차

[데일리한국 김진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토레스에 '내비게이션 풀사이즈맵 모드'를 추가한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지난 7월 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출고한 고객들이 대상이며, 종전보다 시인성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고객의 기호에 따라 기존 분할맵 화면 모드도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파일을 USB에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컴퓨터 사용이 힘든 고객은 전국 쌍용차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차량 출시 이후에도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스마트 미러링 서비스 등 상품성 개선을 위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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