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제기능올림픽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오는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폐회식을 참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전망대로라면 이 부회장은 2009년 캐나다 캘거리 대회 이후 13년만에 기능올림픽을 참관하는 것이 된다.
이 부회장은 복권 후 그룹 계열사와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현장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를 후원해왔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5개 대회 연속으로 최상위 타이틀 스폰서(OEP)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