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일주일새 32% 가까이 치솟으며 2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19일 오전 9시 19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일주일 전보다 31.71% 오른 2만7090달러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전보다는 0.95% 낮은 수준이다. 

국내 빗썸에서는 19일 0시 가격에 비해 42만7000원(1.17%) 낮은 3592만1000원에,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6만6000원(0.73%) 빠진 359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3599만2000원, 코인원에서는 3595만6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22만5000원(0.63%), 20만6000원(0.58%) 상승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일주일 만에 19.89% 오르며 1772달러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전보다는 0.72% 내린 가격 수준이다. 

국내 빗썸은 234만9000원으로 19일 0시 가격보다 4만7000원(1.96%) 내렸으며 코빗에선 234만9000원으로 24시간 전에 비해 1만5000원(0.63%) 낮아졌다.

코인원에선 235만2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1만6000원(0.68%) 상승했으며 업비트에서는 235만2000원으로 1만4000원(0.60%) 올랐다. 

같은 시각 주요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하락 전환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81% 낮아진 0.3768달러에, 카르다노는 2.23% 빠진 0.3403달러에 거래 중이다. 폴리곤은 2.76% 떨어진 1.19달러에, 솔라나는 0.32% 내린 21.46달러에 머물러 있다. 

밈 코인인 도지코인은 3.09%, 시바이누는 2.19% 낮아진 0.07395달러, 0.00001086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