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대표 이종국, 이하 SR)이 풍부한 철도 굿즈를 출시했다.
SR은 14일부터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함께 제작한 2023년 SRT 굿즈 23종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3년 SRT 굿즈는 공심채, 서울가죽소년단, 엘엘엘프로젝트, 도도시, 위플랜드, 이담소, 준토스, 코이로 등 총 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제작에 참혀했다.
SR과 코이로는 지난해까지 가죽지갑, 한글가방 등 고품격 제품으로 철도 굿즈를 선보였으며, 올해부턴 열차모형 등 본격적인 철도 굿즈를 바탕으로 문구와 음료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SRT 굿즈는 SRT 미니어처, 실물크기의 모형 베른키, 베른키블랙에디션, 베른키부산에디션, 마스킹테이프, 클립펜, 커피드립백 등이다.
SR은 이번 굿즈 출시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철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국 대표는 “SRT 굿즈로 올바른 철도문화를 확산하고 SRT 유무형의 자산을 민간과 나누며 우리 사회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