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최고수준 안전보건 역량 발휘...복지관 맞춤 혁신제품 기부

SR은 수서역 인근 복지관에 방문해 안전, 보건관리 진단을 하며 재능기부를 수행했다. 사진=SR제공
SR은 수서역 인근 복지관에 방문해 안전, 보건관리 진단을 하며 재능기부를 수행했다. 사진=SR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SRT운영사 에스알(대표 이종국, 이하 SR)은 수서역 인근 복지관에 대한 안전, 보건 진단을 시행했다.

SR은 수서역 인근 복지관을 찾아 철도 안전, 보건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시설 진단과 개선요인 발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SR 안전감독관과 보건관리자가 강남세움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안전과 보건 진단에 나서 ‘재능기부’를 한 셈이다. 

SR은 2021년 서울시 소방안전 자가점검 체크리스트와 자체 제작한 안전, 보건 체크리스트를 활용했다. 체크리스트엔 △소방, 가스, 전기 안전관리 △적정 응급의료기기 배치 △승강기 등 주요시설 관리 △감염병 예방과 조치활동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개선사항이 담겨있다. 

SR은 진단 결과에 따라 스마트 소화기(투척형), 플라즈마 공기살균탈취기 등 정부 인증 혁신제품을 복지관에 기부했다.

이종국 대표는 “철도서비스는 물론, 에스알의 역량을 활용한 상생협력 활동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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