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진 네오플 이사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윤명진 네오플 이사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부산=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올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대상을 수상했다.

1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을 포함해 9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본상 후보에 오른 12개의 게임 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윤명진 네오플 이사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개발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어려운 일도 정말 많았다”며 “최고의 액션 RPG로서 가치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 모험가(이용자)에게 인정받았기 때문에 좋은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이사는 이어 “좋은 게임을 만들어 앞으로도 받게 될 많은 사랑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상 외에 본상 수상 게임을 살펴보면 최우수상은 모티프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넷마블엔투의 ‘머지 쿵야 아일랜드’·컴투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넥슨게임즈 ‘히트2’ 등 3종의 게임이 받았다.

이번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넥슨은 주요 계열사인 넥슨게임즈와 네오플이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6관왕에 올랐다.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와 히트2로 인기 게임상·기술창작상 캐릭터 부문·우수개발자상·우수상을 받으며 4관왕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네오플은 사회공헌우수상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라인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모티프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최우수상을 포함해 게임비즈니스 혁신상·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와 사운드 부문을 수상하면서 4관왕에 올랐다.

◇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수상작 및 수상자

대상-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윤명진 네오플 이사

최우수상-대항해시대 오리진, 이득규 모티프 디렉터

우수상-머지 쿵야 아일랜드,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최용락 컴투스 본부장

히트2, 박영식 넥슨게임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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