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홀딩스
사진=컴투스홀딩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고 있는 엑스플라(XPLA)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 ‘XPLA(티커: XPLA)’가 16일 국내 최상위권 거래소인 ‘빗썸’에 공식 상장된다고 밝혔다.

현재 XPLA 코인은 ‘게이트아이오’, ‘후오비 글로벌’, ‘비트마트’, ‘코빗’ 등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됐다. 빗썸은 2014년 서비스 오픈 후, 전 세계 거래량 1위 달성 기록을 가진 국내 최대 거래소 중 하나로 현재 200개 이상의 가상자산이 거래되고 있다.

폴 킴(Paul Kim) 엑스플라 팀 리더는 “엑스플라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파트너들과 콘텐츠 파트너들이 합류한 메이저 메인넷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면서 “기술 부문에서는 크로스체인 호환성을 더욱 확장하고, 적극적인 상장 정책도 펼쳐서 생태계의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엑스플라는 오는 7월 컴투스의 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온보딩을 예고했다. 앞으로 컴투스홀딩스의 MMORPG '제노니아'를 비롯해 20여종의 게임이 온보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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