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 생활화 준비...사고책임보험, 수용성 논의
제2회 자율주행 오픈 포럼 개최
2023-10-20 안희민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국교통공단이 자율주행의 저변 확대에 대비한 사전 정지작업에 나섰다. 사고책임과 보험제도, 수용성 향상을 논의했다.
TS교통안전공단은 20일 제2회 자율주행 오픈 포럼을 개최해 대구 엑스코에서 자율주행 상용화에 대비한 대국민 사회적 인식과 수용성 향상을 토론했다. 자율주행 오픈 포럼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 등 정부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포럼은 △대국민 자율주행 사회적 인식조사 결과에 대한 주제발표 △대국민 자율주행 수용성 향상을 위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포럼의 산업분과 위원장인 임현준 교수는 대국민 자율주행차 사회적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율주행 시대의 사고책임과 보험제도와 자율주행 기반 교통약자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자율주행 업체와 포럼 위원이 대국민 자율주행 수용성 향상 방안을 주제로 패널토론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TS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 상용화 촉진을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율주행차 이용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향후 국민들의 자율주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