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협회,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3 협업

왼쪽부터 자동차부품협회 오병성 회장, TS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엄성복 원장,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안성일 원장이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왼쪽부터 자동차부품협회 오병성 회장, TS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엄성복 원장,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안성일 원장이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TS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부품협회와 기계전자시험연구원과 협업을 시작한다.

TS교통안전공단은 13일 자동차부품협회와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 부품 시험·인증과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부품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TS교통안전공단은 시험인증과 기술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까지 충남 내포신도시에 연면적 9006㎡ 규모의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를 설립한다. 현재 외장부품시험실, 등화시험실 등 22개 실험실과 63종의 장비를 도입 완료했다. 

향후 ▲자동차부품 컨설팅, 개발, 시험·검사·인증업무 종합지원 체계 구축 ▲자동차부품 기업 대상 기술개발 지원 ▲미래자동차 관련 장치·부품 인증 ▲해외시장 진출 위한 기술지원도 예고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