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TS교통안전공단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했다.

TS교통안전공단은 권용복 이사장이 GTX-A의 2024년 적기 개통을 점검하는 행보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현장 점검엔 시설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 사업시행자인 SG레일이 함께했다.

권 이사장은 수서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TS교통안전공단은 수서~동탄 간 GTX-A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과 개통 전 사전 컨설팅, 현장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권 이사장은 “GTX-A 사업이 수도권 교통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GTX-A가 적기에 개통되는 것은 물론, 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도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