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2만1000달러 붕괴…'밈 코인' 시바이누 6% 급등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도 하락세…솔라나 9.72%↓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2% 넘게 하락하며 2만달러대로 후퇴했다.
19일 오전 7시 50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32% 낮아진 2만7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19.17% 오른 수준이다.
국내 빗썸에서는 19일 0시 가격에 비해 63만7000원(2.40%) 낮아진 2592만9000원에, 코빗에선 24시간 전보다 45만3000원(1.72%) 떨어진 259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에 비해 3.09% 빠진 1527달러에 머물러 있다. 일주일 전 가격보다는 12.97% 오른 수준이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선 190만5000원으로 19일 0시보다 6만9000원(3.50%) 하락했으며, 코빗에서는 190만5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만원(2.56%) 떨어졌다. 코인원에선 190만6000원, 업비트에선 190만5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각각 4만원(2.06%), 3만7000원(1.90%) 빠졌다.
주요 알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리플은 24시간 전에 비해 2.36% 낮아진 0.3817달러에 카르다노는 5.65% 급락한 0.3294달러에 머물러 있다. 도지코인은 3.38% 하락률을 보이며 0.0808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또한 폴리곤, 솔라나는 각각 5.78%, 9.72% 급락하며 0.9492달러, 20.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밈 코인 중 하나인 시바이누는 24시간 전보다 6.34% 급등하며 0.00001125달러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뉴욕증시는 이날 하락장을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613.89포인트(1.81%) 떨어진 3만3296.96에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에 비해 62.11포인트(1.56%) 빠진 3928.86에, 나스닥은 138.10포인트(1.24) 낮아진 1만957.01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