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2만1000달러 돌파…국내선 2500만원대 거래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한때 2만1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2만달러 후반에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16일 오전 8시 4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9% 하락한 2만9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23.09% 높아진 수준으로 비트코인은 주말새 2만1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서는 16일 0시보다 8만6000원(0.33%) 오른 2588만5000원에, 코빗에선 24시간 전에 비해 13만7000원(0.53%) 낮아진 2585만3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선 2586만7000원, 코인원에선 2586만5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각각 1만4000원(0.05%), 3만7000원(0.14%) 하락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15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0.34%, 22.35% 오른 수준이다.
국내 빗썸에서는 192만9000원으로 16일 0시보다 1만8000원(0.94%) 높아졌으며, 코빗에서는 192만7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000원(0.21%) 상승했다.
업비트에선 192만5000원, 코인원에선 192만7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각각 1만3000원(0.68%), 1만1000원(0.57%) 올랐다.
주요 알트코인도 코인마켓캡에서 소폭 하락했다. 리플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2.55% 낮아진 0.3852달러에, 폴리곤은 0.61% 하락한 0.9871달러에 거래 중이다. 솔라나는 3.58%, 카르다노는 0.18% 떨어지며 각각 23.09달러, 0.35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른바 밈 코인의 등락은 엇갈렸다. 도지코인은 1.14% 하락률을 보이며 0.08611달러에 머무른 반면, 시바이누 코인은 2.33% 상승한 0.00001062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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