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서울 성수동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디타워 서울포레스트’가 유명 브랜드를 줄줄이 입점시키며 상권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달 중순 'SM엔터테인먼트'의 SMCU(SM Culture Universe)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광야@서울'가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미슐랭 스타셰프인 '고든램지'의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가 지난달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상업시설에 오픈했다.
DL이앤씨는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상업시설에 새롭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개성이 뚜렷한 브랜드를 지속 입점시켜왔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는 기존 오피스 빌딩과는 달리 입주민 뿐만 아니라 성수동 일대를 찾는 방문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MD구성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수동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한편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주차장에는 테슬라의 ‘수퍼차저’가 국내 100번째로 도입되며, 9일에는 수퍼차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상업시설은 다년간 디타워 광화문 운영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적용한 복합 상업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성수동 직장인과 지역주민은 물론 MZ세대 등 트렌드 세터가 만족할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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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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