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에디슨EV는 신청인의 취하로 파산신청이 기각됐다고 9일 공시했다.
에디슨EV는 지난 4일 접수된 파산신청에 대해 “신청자와의 협의를 통해 모든 채권자들에게 불측의 손해를 입히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채권자들이 파산을 구하며 신청한 금원은 합계 36억원이다. 에디슨EV는 해당 채권금액 및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때 파산신청이 인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에디슨EV 관계자는 “채권자들과 원만한 협의로 파산신청이 취하됐다”며 “향후 투명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모든 채권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신뢰감을 쌓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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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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