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전입 외국인의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환영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구로구청)
구로구는 전입 외국인의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환영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구로구청)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동선 기자] 서울 구로구는 전입 외국인들의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안내하는 환영책자를 제작‧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책자에는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목록, 지도, 건강보험제도, 분리수거 및 생활쓰레기 처리방법, 주차예절, 긴급전화, 상호문화 정책, 보육, 교육, 단체 현황 등이 담겨 전입하는 외국인들의 정착을 돕는다.

구로는 구청 민원여권과나 동주민센터에서 체류지 변경 또는 전입신고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책자를 소진 시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전입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조화로운 공동체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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