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위즈
사진=네오위즈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하이디어가 개발한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Cats & Soup)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양대 스토어 마켓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을 기록한 고양이와 스프는 약 6개월 만에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들이 열린다. 먼저, 오는 12월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매일 무료 뽑기를 진행, 한정 코스튬과 미니룸 가구 등 60여 종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념해 7일 동안 게임에 접속 시 캣타워 소품, 천문대 티켓, 보석, 가구코인 등 다양한 보상을 보너스로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딸기 썰기’, ‘자동차 타기’ 등 신규 시설 2종도 업데이트됐다. 딸기 썰기는 딸기를 손질하여 스프, 주스, 파이 등을 만들 수 있는 조리 시설이며, 자동차 타기는 고양이가 자동차 놀이기구에서 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시설이다.

새로운 고양이 ‘오시캣’도 선보인다. 오시캣은 표범을 닮은 외형의 고양이로, 야생의 모습을 닮았지만 성격은 상냥한 집 고양이다.

한편,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한정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벚꽃 시즌에 큰 인기를 끌었던 ‘벚꽃 사슴 친구’와 ‘벚꽃 숏헤어 교환 티켓’과 함께 기간제 패키지 중 재출시 요청이 가장 많았던 ‘일렉트로닉 캣’과 ‘적시바 친구’도 준비됐다.

이 외에도 신규 기간제 ‘별의 요정 패키지’도 공개됐다. 해당 패키지를 구매 시 고양이 친구인 ‘별의 위습’과 ‘별 요정 코스튬 3종’을 획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