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과 자동차 안전기준 정비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AIDA는 국제 안전 기준의 국내반영을 도울 뿐만 아니라 KATRI와의 관련 정보 공유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조화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력 △자동차 관련 국내·외 기준에 대한 영문자료 등의 지속적인 제공과 공유 △자동차 관련 정책과 제도, 자동차안전기준의 국제조화를 위한 전문가협의체 등 활동 협력 △자동차관련 법·제도·기준 마련 등을 위한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이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KATRI는 1987년 개원 이후 국내 최초 공인 자동차 전문 종합연구기관으로서 한국 자동차 안전과 성능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국내 수입차업계를 대표하는 정보제공자로서 높은 신뢰도의 각종 통계 및 자동차 관련 영문법규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 업계 등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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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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