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택수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2022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시장형 공기업 부문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이해관계자 약 2만5000여 명이 참여해 평가하는 조사다.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주주,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내부 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통해 측정된다. 올해는 49개 업종 210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문별 1위 기업이 선정됐다.
한난은 △ESG위원회 신설 및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ESG 경영체계 구축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푸르메 여주팜 설립을 통한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 △지속가능 상생숲 'We 포레스트'사업 및 '상생형 온실가스감축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 확대 △저탄소 제품 인증 취득을 통한 환경경영 실천 강화 등 ESG 전 분야에 걸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키워드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택수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