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김새론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24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현재 김수현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린다.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하여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앞서 김새론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사진에는 볼을 맞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이 연인 사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한편 김수현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원이 확정됐다. 

그는 2022년 12월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다음은 김수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금일 김수현씨의 사진 배포에 관한 공식 입장을 알려 드립니다.

현재 김수현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립니다.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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