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KB국민카드가 대한민국 쇼핑 문화를 선도하는 쿠팡과 손잡고 혁신적인 카드 상품 론칭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시 송파구 쿠팡 잠실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과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 쿠팡 강한승 대표, 쿠팡페이 비제쉬 아이어 대표가 참석해 신규 제휴카드 론칭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쿠팡 와우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쿠팡에서 2% 적립(월 2만원 한도) 혜택을 제공하며 쿠팡 외 결제 건에 대해서도 0.2% 적립(월 2000원 한도) 등의 혜택을 담고있다.
또 본격적인 판매 일정에 맞춰 추가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쿠팡 이용 시 기본적립 2%에 추가 2% 적립(월 2만원 한도), 쿠팡 외 가맹점 이용 시에도 0.2%에 더해 1%를 추가로 적립(월 1만원 한도)하는 등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프로모션 혜택까지 추가하면 고객이 쿠팡에서 월 100만원 이용 시 4만원 적립, 쿠팡 외 가맹점에서 월 100만원 이용 시 1만2000원이 적립되어 월 최대 5만2000원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두터운 고객층을 보유한 쿠팡의 쇼핑 노하우와 KB국민카드의 편리한 카드 서비스를 결합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평생 쇼핑 파트너가 될 신상품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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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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