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씨 별세, 김은희 씨 남편상, 박혜윤 씨 부친상, 옥윤석 씨(KGC인삼공사 광고팀장) 장인상 =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 6호실, 발인 27일 오전 6시40분, ☎02-2227-7500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환경부는 25일 용산대통령실에서 말레이시아 천연자원 및 환경지속가능성부와 ‘한·말레이시아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 방한을 계기로 양국 정상의 임석하에 이뤄졌다.아울러 양해각서는 환경부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우리나라 관계부처에서 지원하는 국제감축사업과 민간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도 모두 적용된다. 이에 양국 정부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이 활발해 지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난 21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도화동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야간 특별단속을 추진했다.도화동은 공동주택 단지와 4개 노선이 지나는 공덕역, 맛집들이 즐비한 도화동상점가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광고효과도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불법 광고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곳이기도 하다.마포구는 선정적인 내용의 유흥업소 홍보 전단과 명함 등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구상이다.이날 단속에는 박강수 마포구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3억여원을 뜯은 혐의로 기소된 유흥업소 실장과 전직 영화배우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공갈 등 혐의로 기소한 유흥업소 실장 A씨(30·여)와 전직 영화배우 B씨(29·여)에게 각각 징역 7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이날 법정에서 "피고인 A씨는 피해자가 유명인인 사실을 악용해 대포폰을 구입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했다"며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도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A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협박범에게서 처음부터 오빠(이선균)와의 관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본관 점거를 이어가고 있는 동덕여대 총학생회와 대학 본부가 3차 면담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결렬됐다.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학교 처장단과 총학생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30분가량 3차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는 총장을 비롯한 학교 측 10명과 총학생회장 등을 포함한 학생 측 10명이 참석했다.면담에서 학생 측은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완전히 철회할 경우 본관 점거를 해제하겠다고 주장했다. 반면 학교 측은 향후 남녀공학 논의 재개시 학생들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다는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서울 금천구에서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생이 마을버스에 치여 숨졌다.서울 금천경찰서는 60대 마을버스 기사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15분쯤 금천구 시흥동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중 자전거를 타고 있는 10대 B군(13)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B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사고 지점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가 미성년자 계정 단속을 강화하면서 자녀의 사진을 주로 올리는 부모들의 육아 계정이 비활성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최근 네이버 맘카페 등에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을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육아 계정이 비활성화되거나 영구 정지 조치를 받았다는 후기들이 다수 올라왔다. “팔로워 2000명인 인스타그램 아기 계정이 영구 정지 조치됐다” “인스타그램 아기 계정이 삭제됐다. 자녀가 태어날 때부터 육아 일기로 사용해 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 “아기 인스타가 허무하게 날아갔다” 등의 내용이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배우 정우성(51)과 모델 문가비(35)가 혼외자를 출산한 가운데 지난해 혼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1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이 지난 8월 공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외 출생자는 1만900명으로 전체 출생아(23만명)의 4.7%를 차지했다.혼인 외 출생아는 2013년 9300명에서 2020년 6900명까지 줄었다가 2021년(7700명), 2022년(9800명)에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했다.한국은 결혼 후 출산한다는 인식이 강해 1981년 관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서울 한 주택가에서 폐지를 줍는 척 리어카를 끌고 다니면서 남의 집 택배를 훔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서울경찰청 유튜브는 지난 6일 서울 한 골목가에서 포착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당시 상황이 담긴 CCTV에는 폐지를 줍는 척 힘겹게 리어카를 끌며 골목을 돌아다니는 A씨의 모습이 담겼다.얼핏 A씨는 폐지를 수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주변의 눈길을 피하려는 위장이었다. 그는 남의 집 앞에 놓인 택배 상자를 리어카에 싣고 유유히 떠났다.택배 물품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자기 아내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인을 오해해 살해하려 한 고령의 치매 노인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1부(박정훈 고법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81)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해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노인 일자리 참여 등으로 친분이 있던 지인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 관계에 있다고 의심하고 흉기를 들고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차량에 혼자 남은 6살 아이를 납치하려다 재판에 넘겨져 1심 법정에서 구속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석방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최성배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약취미수와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55)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항소심 재판부는 또 A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7월7일 오후 4시쯤 인천 시내 길거리에서 B군(6)을 납치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당시 B군은 부모가 잠시 물건을 사러 간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군부대 교회 여자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군종 목사가 붙잡혔다.충북경찰청은 25일 군부대 교회 여자화장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촬영을 시도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미수)로 육군종합행정학교 군종 목사 A소령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8월 일 교회 여자화장실 칸막이 3곳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다행히 화장실을 청소하던 민간인 여성 신도가 설치 당일 카메라를 발견해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A씨는 부대 자체 조사가 시작되자 상관에게 자신이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여성이 남편의 골프채에 맞아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43분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반곡리 한 골프장에서 “골프채에 얼굴을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얼굴 부위에 부상을 입은 A(여·30)씨를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치아 손상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관계자는 “남편이 일부러 한 건 아닌데 사고로 다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 삼양홀딩스▷ 김경진 바이오팜그룹장(외부영입)▷ 이수범 HRC장■ 삼양사▷ 윤경수 식품지원PU장▷ 문우식 인천1공장장▷ 한정숙 식품연구소장■ 삼양패키징▷ 윤광석 아셉틱영업PU장■ 삼양화성▷ 이영훈 대표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밤부터는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 전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5~26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과 서해 5도 20∼60㎜,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과 광주·전남과 전북 10∼40㎜ 등이다.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는 최대 1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내년부터 '공무원 아빠'들의 출산휴가 기간이 두 배 늘어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우선 공무원의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 아빠로서 사용할 수 있는 배우자 출산휴가가 지금의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 배우자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충분히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배우자가 미숙아를 출산해 아기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경우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90일에서 100일로 확대한다.배우자 출산휴가는 출산일로부터 90일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소속 3000여명(주최 측 추산)은 24일 서울역 4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쿠팡 등을 향해 '배송 속도 경쟁' 중단을 촉구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투쟁 선포문에서 "쿠팡의 폭주를 멈춰 세우지 못한다면 배송 속도 경쟁과 근로조건 악화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청문회 개최 등을 통해 쿠팡을 사회적 대화·합의에 동참시키고 위험한 새벽 배송 제도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광석 택배노조 위원장은 내년부터 주 7일 배송을 시작하는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김장철을 앞두고 중국산 김치와 재료를 국산으로 속여 판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지난달 10일부터 김장 채소류와 배추김치 유통 상황을 점검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125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음식점과 김치 제조업체, 유통업체 등 2만4000여곳을 조사한 결과다.적발 업체 125곳 중 97곳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고, 28곳은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았다. 업태별로는 일반음식점이 104곳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체가 7곳, 위탁 급식업체와 통신판매업체가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이혼한 지 하루 만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는 한 부부의 기막힌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최근 tvN ‘김창옥쇼3’에서는 “법원까지 가서 이혼 도장 찍고 왔는데 일주일 뒤 자연임신되는 바람에 다시 합치게 됐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그는 “이혼 도장 찍은 다음 날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이혼 전에 딱 한 번 했다”며 “현재 7개월이다. 법원 가서 도장 찍고 왔는데 정리하고 있는데 생각해 보니까 생리를 안 하더라. 마흔두 살이라 나이가 있어서 완경이 왔나 싶었다. '설마'하는 마음에 임신테스트기로 확인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지하철에서 내리던 한 여성이 자신의 팔꿈치에 밀려 넘어진 70대 노인에 사과도 없이 사라져 노인 측이 피해를 호소했다.22일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8시40분께 수도권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어머니 A씨가 밀려 넘어졌는데, 사과를 못 받았다는 딸의 제보가 보도됐다.제보자에 따르면 여성은 하차 승객을 위해 내리려는 A씨를 팔꿈치로 밀었다. 이에 A씨가 곧바로 바닥에 넘어지면서 뒤통수를 부딪쳤다.A씨를 밀친 여성은 “늦게 내리니까 그랬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A씨의 떨어진 모자를 주워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