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최적화, 수수료 경쟁력 등 높이 평가
[데일리한국 김영문 인턴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선정한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상'(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글로벌파이낸스의 '최우수 수탁은행 시상식'(Best Sub-Custodian Bank Award)은 전세계 7개 권역,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수탁 서비스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통산 15회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의 최적화된 수탁 서비스 수준과 수수료 경쟁력, 고객 맞춤형 전산 시스템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30년 이상의 수탁 업무 노하우와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반을 더욱 넓혀 아시아 대표 수탁 전문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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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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