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영문 인턴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와 함께 개최한 '2023 서울특별시 어울림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양생명이 테니스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장애인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각각 16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들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복식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는 김예지 국회의원,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 황성호 서울특별시장애인테니스협회 부회장, 이범주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사무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동양생명은 개회식에서 장애인 테니스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장애인테니스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는 "앞으로도 테니스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돕는 활동들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테니스를 통한 사회 공헌을 위해 어린이 테니스 교실, 대학생 테니스 오픈, 시니어 테니스 대회 등 다양한 테니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 '엔젤 윙'을 창단해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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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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