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서 고평가
[장성(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장성군이 (사)한국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가 ‘제27회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새청무 품종을 출품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일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에서 열린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다. 도별 쌀 우수브랜드 전시, 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해 우리쌀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우수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장성쌀 새청무 품종을 출품한 김희상 씨(남면, 글로벌장성영농법인)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수한 평가를 통해 장성쌀의 위상을 높여 준 (사)한국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에 감사하다”며 “농업인이 명품 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군도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앞선 2~4일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에 장성군 안평쌀 브랜드 ‘장성엔(N)산소미’를 출품한 남균명 씨(남면, 글로벌장성영농법인)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봉채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