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설계교과목 수행 결과물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신소재공학과 박민수 학생(지도교수 김선중)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4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생 포스터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박민수 학생은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설계교과목에 참여하여‘탄재 활용 가능성을 위한 새만금 재배 케나프의 열분해 거동’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 연구는 대체 탄재로서 케나프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세포벽 주성분이 분해되는 온도 구간에서의 열분해를 통한 변화 및 특성 등을 다루고 있다.
박민수 학생은 “학부생 신분으로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첫 포스터 발표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영광이었는데, 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중 지도교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부생들의 연구 활동 참여도를 높일 수 있으며, 그 결과 박민수 학생이 전국규모의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연구 활동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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