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공장 증설에 87억원 투자

일진하이솔루스 로고. 사진=일진하이솔루스 제공
일진하이솔루스 로고. 사진=일진하이솔루스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일진하이솔루스는 수소상용차 연료저장 시스템 생산을 늘리기 위해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일진하이솔루스는 86억9000만원을 투자, 전북 완주군 소재 수소상용차용 연료저장시스템 제조 공장을 증설한다. 시설 투자는 2024년 6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일진하이솔루스 관계자는 "내년부터 수소상용차용 연료저장시스템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증설 투자를 발판으로 삼아 수소 시장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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