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등 최신기술 접목…보안강화 노력
[데일리한국 김영문 인턴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 26일 '와콘 2023'(WACON 2023)에서 사이버 보안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WACON은 세계 최고의 해커들이 참여하는 국제 모의해킹 대회로 매년 사이버보안 우수 사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고객정보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담당 부서를 확대 개편했으며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을 고객정보 관리에 접목하는 등 여러 노력을 해왔다.
또 지난해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ISO27701)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국내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취득을 앞두고 있다.
민경표 카카오뱅크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안전하게 고객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관련 인력 역시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 및 활용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정보보호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영문 인턴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