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영문 인턴기자] 클로잇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생성형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각 기업의 최고경영진(C-레벨)에 알리는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8월 거대언어모델(LLM)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각 기업의 C레벨들에게 초거대 AI시대 대응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LG유플러스, 두산, 메가커피 등 다양한 기업의 C레벨들에게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소장은 참석자들에게 하이퍼클로바X를 융합한 글로벌 전략과 다양한 적용 방법을 소개하며 비즈니스 기회 확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생성형 AI 시장의 본격적인 전쟁터는 기업간거래(B2B) 시장"이라며 "기업의 업무 생산성 및 혁신을 강화해 제조, 공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클로잇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하이퍼클로바X를 통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생성형 AI 솔루션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했다"며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초대규모 AI, 클라우드 등 관련 첨단 기술을 활용해 클로잇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