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리츠화재.
사진=메리츠화재.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메리츠화재는 '메리츠 파트너스'가 지난 2월 26일 출시된 이후 약 31만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했고 2000여명이 상담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자영업자와 대학생, 주부 등은 물론 주말 등을 알차게 활용하길 원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해 만들어졌다.

기존 보험 설계사들은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대면 면접 및 교육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전용 앱(app)과 웹사이트에서 학습부터 계약체결까지 모바일로 손쉽게 업무가 가능해졌다.

지원방법은 간단하다. 메리츠 파트너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하단에 있는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간단한 사항만 입력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대부분의 N잡러들은 보험업이 생소한 만큼 메리츠화재는 신청 순간 전담 멘토를 배정한다. 손해보험 관련 자격증 시험 준비에서부터 상품 계약 체결까지 모든 과정을 1:1로 전담해 케어해준다.

멘토진은 단순 문의부터 전문적인 보험 교육까지 모든 업무지원이 가능한 메리츠화재 경력자들로 구성됐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이러한 초기 설계사들이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배들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N잡러 전용 추천상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자영업자와 결혼 및 육아로 경력 단절된 주부 등은 물론, 평일 퇴근 후나 주말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길 원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