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3가구 일반공급…5월13일 특별공급 시작

라엘에스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라엘에스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연진 기자]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내달 13일 울산광역시에서 '라엘에스'를 분양한다.

3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신정동에 들어서는 라엘에스는 2개 단지 총 20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번에는 전용면적 42~84㎡ 107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2개 단지 중 1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33층, 12개동 전용 59~108㎡ 1499가구다. 2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개층, 4개 동 39~84㎡ 534가구(임대포함)로 구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독서실이 들어선다. 영화를 보는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과 입주민의 휴식 공간인 다이닝카페도 조성한다. 단지 지상에는 티하우스와 커뮤니티 중앙광장,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조성한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1.75대다.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를 적용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약은 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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