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모두투어와 제휴를 통해 고객 전용 패키지 여행 상품 ‘프리드PACK’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남아, 몽골, 홍콩, 중동 등 아시아 여행지와 동유럽, 북유럽, 발칸 반도 등의 유럽 여행지를 엄선해 5~6월 출발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몽골 테를지 여행에선 유목민의 주거 형태인 게르에 투숙하는 일정과 약 40미터 높이의 거대한 징기스칸 마동상 관람 코스가 포함된다. 

홍콩의 야경과 중국 경제의 선두 심천, 아시아의 작은 유럽 마카오를 한 번에 관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 상품도 있다. 3박4일 동안 3개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중동의 호화 도시인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여행하는 시그니처 상품의 경우 두바이 수상택시와 모노레일 등 이색 교통수단 체험으로 구성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버즈칼리파 전망대 관람, 아부다비 모스크와 대통령 궁 투어 등도 있다. 

동유럽 4국 여행 상품을 통해선 △독일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 국가를 여행할 수 있다. 북유럽 4국+발틱 3국 여행 상품은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의 발트 국가를 모두 여행하는 10박 12일 일정이다.

프리드PACK 이용 고객은 할인 및 적립 등 모두투어 전용 혜택과 에코백, 실내용 슬리퍼 등 여행용품을 증정받을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상품 출시 기념으로 패키지 예약 고객 대상 중 추첨을 통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증가하는 해외여행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