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리드라이프 제공 
사진=프리드라이프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중동 크루즈 여행’ 전환 상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1월5일 출발 예정인 이번 상품은 새해 맞이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18만톤급 메가 크루즈 코스타 스메랄다호(4성급)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7박9일의 일정 동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오만 무스카트, 카타르 도하 등의 관광 명소로 떠난다. 

크루즈 최상층에 위치한 액티비티 덱과 스페인 광장 등에선 물놀이와 썬텐, 독서, 영화, 게임, 조깅,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는 신밧드의 모험 속 배경이기도 하다. 술탄카부스대모스크, 알아람궁전, 알잘랄리 요새, 오페라하우스, 무트라 시장 등이 코스에 포함된다. 

카타르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수크와키프(전통시장), 이슬람 예술 박물관 & 카타르 문화마을, 웨스트베이 지역도 거친다. 아부다비에서는 셰이크자이드그랜드모스크, 케피탈게이트, 카사르알 와탄(아부다비 대통령궁) 등을 탐방하고 두바이에선 사륜구동 차량을 타고 황금빛 아름다운모래 사막을 달릴 수 있다.

이외에 △두바이왕궁 △알파히디 역사지구 △알 시프 단지 △팜 아일랜드 △버즈 칼리파 △두바이몰 음악분수쇼 등을 관람한다.

프리드라이프는 중동 크루즈 여행 상품 출시를 기념해 발코니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및 불포함 비용 지원 ‘얼리버드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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